조용필,주현미 '루머 나는 아니야' > 기사자료실

본문 바로가기

기사자료실

조용필,주현미 '루머 나는 아니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라파엘 작성일09-02-25 17:47 조회802회 댓글0건

본문

조용필• 마약복용-사채부도설 등 곤욕• 주현미• "몹쓸병 걸렸다"에 해명나서
 발행일 : 1994.09.01 / 16 면 <조선일보>
 
 
 

톱가수 조용필과 주현미가 최근 출처를 알 수 없는 악성 루머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번 루머들은 내용이 워낙 고약한데다 시간이 지나도 좀체 수그러들지 않아 본인들의 신경을 극도로 자극시키고 있다.

우선 조용필을 둘러싼 루머는 최근 뮤지컬 공연계획을 연기한다고 발표할 즈음 쏟아져 나왔다. 그 첫째는 조용필이 마약복용으로 구속, 뮤지컬 공연을 못하게 됐다 는 것. 이 유비통신은 얼마나 그럴듯 했던지 각 언론사 경찰출입 기자들 사이에 취재 비상이 걸리기도 했다. 결과는 물론 사실무근. 다른 하나는 조용필이 뮤지컬 연기를 발표하던 날 경찰에 제보됐던 첩보성(?) 루머. 폭력배에게 시달리던 조용필이 양심선언을 하기로 해 폭력배들이 테러를 할 것 이란 내용이다. 때문에 유사시 발포 명령을 받은 무장 경찰들이 호텔 기자회견장에 출동, 현장에 있던 기자들을 오히려 어리둥절케 하는 해프닝을 빚기도 했다.

조용필은 "뚱딴지 같은 사채 부도설 까지 겹쳐 나돌고 있다고 들었다. 도대체 누가 이런 악의적인 거짓말을 퍼뜨리는지 모르겠다"며 답답하다는 표정.

주현미는 이보다 한층 더 악성인 루머에 시달리고 있다. 신문사에 독자들의 문의전화가 걸려올 정도인 이 소문은 주현미가 몹쓸병에 걸려 활동을 못한다더라 방콕 여행을 다녀온 남편에게서 감염됐다더라 는 등의 어처구니 없는 내용. 웬만한 가십에는 꿈쩍도 않던 주현미라도 이번만은 도저히 참을 수 없는지 직접 해명에 나섰을 정도다.

주현미는 "지난 2월의 세종문화회관 콘서트 이후 근 6개월 동안 방송 활동을 안했더니 나온 루머같다.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어떻게 이처럼 입에 담기도 창피하고 불쾌한 악소문이 나돌게 됐는지 기가 막힐 뿐이다"며 어이없어 했다. 그는 "오는 20일 부산 kbs홀에서의 데뷔 10년 결산 콘서트를 비롯 이달부터 활동을 재개, 건재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종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2017 JUHYUNMI.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