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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 “다문화 가정 출신으로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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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은태 작성일11-12-02 18:35 조회4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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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어린 시절 밝혀


가수 주현미가 다문화 가정을 돕기 위한 앨범을 발표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주현미는 2일 서울 여의도 KBS신관 라디오공개홀에서 열린 앨범 ‘주현미의 러브레터’ 제작발표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앨범에 수록된 10곡을 현장에서 라이브로 선사했다.

주현미는 마지막곡 ‘한국을 사랑해요’를 부르기 전 화교 출신으로서의 아픔을 전했다. “난 아버지가 화교이고 어머니가 한국인인 다문화 가정 출신이다”고 운을 뗀 주현미는 “화교 출신으로 한국에서 산다는 게 쉽지 않았다. 성인이 돼서도 제약이 많았다”며 울먹였다.

‘주현미의 러브레터’는 주현미가 새롭게 내놓은 프로젝트 앨범이다. 그는 ‘한국을 사랑해요’란 곡 때문에 앨범 제작에 선뜻 응하게 됐다. 이번 앨범에는 그가 진행하는 KBS 해피FM ‘주현미의 러브레터’(연출 이희옥)의 코너 ‘오선지에 그린 이야기’에 출연한 작곡가 10명이 내놓은 신곡들이 담겼다. 앨범 판매 수익금은 KBS강태원복지재단에 전달돼 다문화가정을 돕는데 쓰인다.

‘주현미의 러브레터’ 이희옥 PD는 앨범의 제작부터 발표까지 총괄을 맡았다. 그는 “라디오에 출연한 작곡가들이 주현미에게 곡을 주고 싶다고 했다. 그 말을 듣고 프로젝트 앨범을 구상하게 됐다”며 “주현미가 화교 출신이라는 점에 착안했다”고 말했다. 이 PD는 “4일 라디오를 통해서 앨범 제작 과정을 공개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제작발표회엔 앨범 제작 취지에 맞춰 한국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들이 참석했다. KBS 측은 행사 중 KBS강태원복지재단에 수익금 전달 서약서를 건넸다.



김인엽기자 klimt@sphk.co.kr
입력시간 : 2011.12.02 18: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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