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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디바’ 주현미, EBS ‘스페이스 공감’ 15주년 무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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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7-25 19:40 조회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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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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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오후 11시55분에 방송되는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는 15주년 특별기획 ‘시대와 공감’ 주현미 편이 방송된다.  

2004년 4월, 첫 문을 연 <EBS 스페이스 공감>이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했다. 시청률 지상주의와 상업화로 치닫는 우리 대중음악문화 현실 속에서 록, 팝, 재즈, 클래식, 월드뮤직, 국악 등 장르와 관계없이 오직 좋은 음악을 통해 관객과 공감하기 위해 노력해온 <스페이스 공감>은 15년간의 발자취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시대를 초월한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는 최고의 뮤지션들과 함께 그 시대의 음악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눠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첫 주인공은 올해 데뷔 35년을 맞은 국민디바 주현미다. 전통가요 100년을 노래하고 본인의 음악 인생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E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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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는 대학시절 스쿨밴드에서 록밴드 보컬로 활동한 후 약사로 일하다 1984년에 발표한 히트곡 메들리 ‘쌍쌍파티’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는 이후 ‘비 내리는 영동교’와 ‘신사동 그 사람’, ‘잠깐만’, ‘짝사랑’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당대 연말 가요시상식 대상을 휩쓸며 1980년대 한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최고 인기 가수로 자리매김 했다. 

전통가요의 위상을 ‘한국 팝’의 중추적 장르 중 하나로 격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후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주현미는 작년부터 개인 유튜브 채널 ‘주현미TV’를 통해 옛 전통가요를 보존, 복원하는 의미 있는 작업을 하고있으며 여전히 대중에게 음악을 전하고 있다.  

 

<스페이스 공감> 무대에 오른 주현미는 데뷔곡 ‘비 내리는 영동교’로 공연을 열었다. 이어 ‘울면서 후회하네’, ‘잠깐만’, ‘월악산’, ‘눈물의 부르스’, ‘짝사랑’등 히트곡 행진으로 관객들의 귀를 간지럽혔다.  

이어 전통가요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한 그녀는, 한국인이 작사·작곡한 최초의 대중가요인 ‘황성옛터’를 소개했다. 나라를 잃은 아픔을 폐허에 빗댄 가사가 널리 퍼져 조선총독부의 탄압을 받은 국민가요가 이날 귀를 간질이는 타고난 미성을 통해 다시 불리자 큰 감동이 밀려왔다. 이어 영화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의 주제가로 많이 알려진 ‘홍도야 우지마라’, 고향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울고넘는 박달재’ 등 정겨운 옛 노랫말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E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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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간다’와 ‘찔레꽃’ 두 곡은 곡과 관련된 특별한 사연을 직접 낭독하는 시간을 가져 관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당시의 암울했던 시대적 상황에 따른 아름다운 노랫말 속 숨겨진 슬픔, 그리고 서정적이고 한이 서린 가사로 사람들에게 큰 감동과 위로를 건넨 전통가요가 현대와 호흡한 특별한 시간이었다.  

공연 전 진행된 인터뷰에서 주현미는 “원곡은 훼손 안 하되 그 시대에서 표현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접근했으면 좋겠어요. 보존을 보존 그대로 이어야한다는 건 답답한 것이고, 고집스럽게 하다보면 도태 될 테니 이 시대 안에서 느낌을 표현해야 맞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전통가요를 쭉 기록해놓는 작업은 10년은 해야 마무리 될 것 같아요”라며 전통가요의 음악적 가치를 후대에 전하고 싶은 자신의 진심과 사명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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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1907231914003&sec_id=540201&pt=nv#csidx602862c188d23fabff2ad58c4b176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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