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숙경 기자] 트로트 가수 주현미가 1인 미디어 초보 운영자가 됐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1인 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중년 스타들을 살펴봤다.
주현미는 방송이나 행사에서는 정해진 곡만 부를 수 있어 자신이 부르고 싶은 노래를 마음껏 부르고 싶은 마음에 개인방송을 개설했다.
그녀는 "개인방송이 아무나 채널을 개설해서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어 매력있다. 처음 시작은 제가 얘기를 했고 제 생각을 풀어내주는 팀들이 있다. 제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은 기타 세션을 맡고 있는 이반석 씨다. 밴드 마스터이기도 하고 '주현미 TV'의 모든 노래 편곡이나 이런 것들을 다 알아서 해준다"고 말했다.
'주현미 TV'에서는 192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의 옛 노래를 커버하며 구성진 '꿀성대' 목소리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때로는 자신의 메가 히트곡인 '신사동 그 사람' 등을 부르며 대중에게 익숙한 목소리를 간드러지게 전하고 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임정석PD, 작가=최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