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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 기리는 음반제작 김창묵 기념사업회장 노래에 담은 '홍천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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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파엘 작성일09-02-25 18:16 조회6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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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1999.11.04 / 중부 / 25 면 기고자 : 김창우  조선일보
 

“가요로 홍천군민의 기개를 전국 방방곡곡에 알리겠다. ”

강원도내 ‘3.1 만세운동’의 거점였던 홍천군 내촌면 물걸리와 서석면 수하리 일대에서 성역화 작업을 펴고 있는 김창묵(76·동창만세운동 기념사업회장·사진)씨가 사비를 들여 이 지역 애국선열들의 뜨거운 생애와 발자취를 담은 ‘가요’ 14곡을 만들어 오는 10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발표한다.

500여 군민들이 초청된 가운데 펼쳐질 가요제에는 유명가수들이 대거 출동할 예정. 김씨는 이중 따라부르기 쉬운 노래 1∼2곡을 ‘홍천의 노래’로 선정, 이를 대대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김회장은 “기획에서 노래가 만들어지기까지 온갖 열정과 성의를 다 바쳐 필생의 작품으로 빚었다”며 “이날 일반에게 첫 선을 보일 가요들의 노랫말은 ‘가슴아프게’ ‘흑산도 아가씨’ ‘화개장터’등 2000여곡의 히트 가요를 양산한 정두수씨가 지었다”고 말했다.

김회장은 “작사자 정씨는 착상을 위해 일대 역사를 모두 수집해 홍천 주변을 1년여간 샅샅이 훑었다”며“동창만세운동때 선봉에 섰던 김덕원의사가 걸었던 척야산, 용호강 등이 노랫말의 주요 배경으로 등장한다”고 설명했다.

작곡에도 국내 정상급인 김영광씨 등 4명이 참여했다. 김씨는“주현미, 이미자, 설운도, 최진희, 문희옥씨 등 국내 정상급 트로트가수들이 1차로 취입한 노래를 들어보니 희트 예감이 든다”고 말했다.

“이 노래로 돈을 벌겠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는 김씨는 “모쪼록 홍천군민들에게 애창되고 나아가 ‘국민가요’로 사랑받기를 바랄뿐”이라고 말했다.

/조선일보 김창우기자 cwki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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